A human life can be influenced by what viruses the body interacts with???
인간의 삶은 신체가 어떤 바이러스와 상호작용하는가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가?
By Lim Jeong-yeo
A human life is not only determined by the genomic structure, but also by what types of viruses and microbiomes the body interacts with.
인간의 삶은 게놈 구조뿐만 아니라 신체가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와 미생물들과 상호작용하는가에 의해서도 결정된다.
CEO Yang Gap-seok of Macrogen, a company that has recently been touted as an essential cogwheel in the research to understand the novel coronavirus, says that what COVID-19 is doing will affect our short-term evolution.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에 필수적인 톱니바퀴로 각광받고 있는 회사 마크로젠의 양갑석 대표는 COVID-19가 하고 있는 일이 우리의 단기 진화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한다.
The company Yang represents has been leading the research for the virus specific to Korea.
양 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는 한국 고유의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주도해 왔다.
Macrogen was the first to identify nine mutations in SARS-CoV-2 -- the coronavirus that causes COVID-19 -- found in a confirmed patient in Korea.
마크로겐은 국내에서 확인된 환자에게서 발견된 COVID-19를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인 사스-CoV-2에서 9개의 돌연변이를 처음으로 확인했다.
The ever-mutating coronavirus had shifted forms on Korean soil, now matching 99.7 percent, or mismatching 0.3 percent, the genome of the virus identified in China.
이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중국에서 발견된 이 바이러스의 게놈인 99.7%와 일치하거나 0.3%가 일치하지 않는 형태로 한국 땅으로 옮겨왔다.
Using this information, Macrogen has been producing diagnostic agents(약제) for 57 domestic and global companies manufacturing diagnostic kits.
이 정보를 이용해 마크로겐은 진단 키트를 제조하는 국내외 57개 기업을 위해 진단제를 생산해 왔다.
“In order to make a diagnostic kit, you must know the virus‘ genomic structure,” said Yang, who holds a Ph.D. in microbiology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Korea. “The more blood samples you have from confirmed patients the better, because you can study various more mutations.”
국내 서울대 미생물학 박사학위를 갖고 있는 양 교수는 "진단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의 게놈 구조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확진된 환자들로부터 더 많은 혈액 샘플을 얻을수록 더 좋다. 왜냐하면 당신은 다양한 돌연변이를 더 연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Since the first confirmed case in Korea on Jan. 20, Macrogen has been working through (끝까지 해내다)weekends to meet demand from diagnostic kit manufacturers and for the research it is jointly carrying out with governmental bodies and academic institutions, according to Yang.
양 교수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진 판정이 난 이후 진단키트 제조업체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연구를 위해 정부 기관과 학술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The company is supplying a wider range of research houses with genetically modified(조작된) lab mice for preclinical trials of COVID-19 drugs. Macrogen is the only company in Korea that is able to produce lab mice specifically altered to react more sensitively to SARS-CoV-2, Yang said.
동사는 COVID-19 약물의 초기 임상실험을 위해 유전자 조작 실험용 쥐를 가진 연구소를 더 폭넓게 공급하고 있다. "마크로겐은 사스-CoV-2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 특별히 변형된 실험용 쥐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라고 양 연구원은 말했다.
“We are pursuing follow-up (후속)studies of the virus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a vaccine or treatment,” said Yang.
백신 개발이나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바이러스 후속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양 연구원이 말했다.
Macrogen has the capability to perform whole genome sequencing(배열) of some 300,000 people annually. It also has a computing system that can save (저장하다)30 petabytes of digital information for genomic information-based precision medicine big data.
매크로젠은 연간 약 30만 명의 전체 게놈 배열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의학 정보 빅 데이타 정밀 기반 게놈정보를 위해 30페타바이트의 디지털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컴퓨팅 시스템도 갖췄다.
The company has around 80 patents for biomarkers, microarray kits, lab mice and blockchain technology, and has applied for 20 additional patents that are undergoing evaluation.
바이오마커, 마이크로레이 키트, 실험용 마우스, 블록체인 기술 특허 80여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평가를 받고 있는 특허 20여 개를 추가로 신청했다.
Biomarkers are genetic traits that are precursors(전조) to specific diseases. The latest biomarker patent Macrogen acquired was in Europe, for the gene that causes adenocarcinoma of the lung.
바이오 마커는 특정 질병의 전조인 유전적 특성이다. 최근에 마크로젠이 획득한 바이오마커 특허인폐의 아데노카시노마를 일으키는 유전자를 위해 유럽에 있었다.
“2020 will be a critical year for us where we expand our business to clinical trial sample analysis and globally launch our original in vitro breast cancer diagnostic agent,” Yang said.
"2020년은 임상시험 샘플 분석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원래 체외 유방암 진단제를 전세계적으로 출시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양 교수는 말했다.
“For individual genome analysis service for patients wishing to know their own genetic and physical characteristics in the well-being area, we have jointly acquired US’ microbiome company uBiome with Australia‘s Microba,” said Yang.
양 교수는 "웰빙 분야에서 자신의 유전적, 물리적 특성을 알고자 하는 환자 개개인의 게놈 분석 서비스를 위해 호주 microba와 공동으로 미국 microbiome사를 인수했다"고 말했다.
A newly purchased building in Gangnam will also provide more accessibility to direct customers of Macrogen’s.
강남에 새로 구입한 빌딩은 마크로젠의 직거래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다.
“It gives me the greatest joy when the information we provide to our customers shows them how they can maneuver through their innate, genomic nature to make informed decisions for their medical choices,” Yang said.
"우리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정보가 어떻게 그들이 그들의 선천적이고 유전적인 본성을 통해 의학적 선택을 위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를 보여줄 때, 그것은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을 줍니다,"라고 양씨는 말했다.
Macrogen‘s revenue in 2019 was 122.3 billion won ($97 million). The goal for 2020 is to earn revenues of over 160 billion won.
2019년 메크로젠의 매출액은 1223억 원(900만 달러)이었다. 2020년 목표는 1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다.